광주 KBS와 MBC 지난 1일자 여론서 높은 지지율 나타나

우기종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후 1시경 후보 사무실서 지역위원들 및 지지자들을 초청해 단배식을 갖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결속을 다졌다/ⓒ우기종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우기종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후 1시경 후보 사무실서 지역위원들 및 지지자들을 초청해 단배식을 갖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결속을 다졌다/ⓒ우기종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우기종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1일 오후 1시경 후보 사무실서 지역위원들 및 지지자들을 초청해 단배식을 갖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결속을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우기종 예비후보는 “군림하는 정치, 지시하는 정치, 구걸정치를 청산하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저는 지금까지의 정치인과는 다르다. 지역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말뿐인 정치에서 벋어나 ‘실천하는 정치’를 구현하여 목포 경제를 복원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과 의지를 밝혔다.

2020년 총선을 놓고 목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상대로 광주KBS와 MBC는 지난 1월 1일 새해 첫날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우기종 예비후보는 목포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발표됐다.

여론조사결과 현역인 박지원(가칭 대안신당)의원이 두 방송사측 조사 결과에서 모두 1위를 했고 2위는 윤소하(정의당)의원 뒤를 이어 민주당 예비후보인 김원이와 우기종 후보 순의로 나타났다.

민주당내 후보들간 후보 적합도에서는 두 방송사 모두 우기종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으며 KBS 여론조사에서 우기종 전 통계청장이 23.4% 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김원이 21.1%, 배종호18.5%, 김한창 3.0% 순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MBC 발표는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 전남, 광주MBC 삼사가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019년 12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행했으며 조사대상은 전남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여론조사는 표본 6,716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면접(86%)을 혼용 조사 했으며 산출방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 가중)(2019년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이다

지난 2019년 12월 27일부터 2일 동안 mbc방송사에서 실시했던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민주당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후보들간 경쟁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위 두 기관의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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