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홍영표 의원 등 친문핵심인사, 등 3000여 명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과 인연, 광주와 남구의 비전·발전전략 등 소개
이해찬 대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 했다” 소개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에서 “광주와 남구의 살길이 한전 등을 중심으로 나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승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정희 예비후보 사무소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에서 “광주와 남구의 살길이 한전 등을 중심으로 나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승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정희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정희 예비후보는 자신의 저서인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과 인연, 한전 상임감사로서의 활동, 이정희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광주와 남구의 비전과 발전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럼광주의 대표와 2017년 대선에서 광주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년 예산 72조를 쓰는 한전의 상임감사로서 광주와 남구의 살길이 한전 등을 중심으로 나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승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에는 송영길·홍영표 의원 등 친문핵심인사, 송갑석 국회의원, 이형석 민주당 최고위원, 김병내 남구청장 등 광주지역 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정희 예비후보 사무소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에는 송영길·홍영표 의원 등 친문핵심인사, 송갑석 국회의원, 이형석 민주당 최고위원, 김병내 남구청장 등 광주지역 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정희 예비후보 사무소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영길·홍영표 의원 등 친문핵심인사, 송갑석 국회의원, 이형석 민주당 최고위원, 김병내 남구청장 등 광주지역 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적인 친문인사인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현장축사에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 오면 표가 떨어진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문재인 후보가 호남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매일 걱정을 했다”고 소개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저희들은 이정희 후보에게 마음의 큰 빚을 가지고 있다. 그 마음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해철 의원, 김부겸 의원, 박광온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이정희 예비후보의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면서 “25년 동안 가장 낮은 곳에서 서민들의 아픔을 대변해온 가슴 뜨거운 사람이다. 지난 대선 때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이정희 후보의 도전이 이 책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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