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포스터/ ⓒ변성재 기자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포스터/ ⓒ변성재 기자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황금시대 코리아는 선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합니다"

황금시대 코리아(PSY GLOBAL ENTERTAINMENT(박세용 대표/ 이하 황금시대 코리아)가 다양한 혜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대규모 피트니스 대회로 알려진 황금시대(黃金時代)는 중국 현지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넓리 알려진 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다.

황금시대 코리아 측은 다가오는 4월, 서울 중심부에서 개최되는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공개했다.

먼저 4월 시합 당일, 중국 현지 스포츠 관련기업 대표와 임원진 심사 진행을 거친 후, 시합 성적 상관없이 중국의 다양한 업체 광고모델로 선발하며, 중국 대형 프렌차이즈 스포츠센터로 알려진 52Fitness(피트니스)의 전속 모델로 최종으로 남, 녀 1인 선발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스포츠 식품 및 의류기업 전속모델 각 1인을 선발, 중국 기업 홍보활동과 세미나, 중국내 구직활동을 전개하며, 중국의 상해와 칭따오, 베이징 지역의 PSY 엔터테인먼트 자체적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4월,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각 분야별 선수들은 중국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식비, 콤페티션 가이드 등 15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황금시대 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본 대회 체급 및 선발 기준은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 남자 모델로 나뉘며, 남자 보디빌딩에서는 -70kg, -75kg, -80kg, -85kg, -90kg, +90kg 총 6명 각 체급 1위 우승자를 선발하며,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으로 -168cm, -171cm, -174cm, -177cm -180cm, +180cm 총 6명과 남자 피지크 각체급 1위 우승자와 여성 비키니 체급별 1위 우승자, 남자 모델은 두체급 총 2명이 선발된다.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포스터/ ⓒ변성재 기자
인터뷰에 응하는 박세용 황금시대 코리아 대표/ ⓒ변성재 기자

박세용 황금시대 코리아 대표는 "황금시대 대표 선발기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선수들에게는 금뱃지가 수여된다. 각체급 1위부터 3위를 석권한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이 수여되며, 각체급 4위부터 6위에 오른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수들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파이널'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며 "어느 누구나 꿈꾸는 '차이나 드림'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황금시대 코리아가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를 먼저 생각하는 대회로 거듭나겠으며, 많은 성원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금시대 코리아는 선수와 단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회를 희망한다. 모두에게 공개되는 정확하고 명확한 경기 결과를 통해 믿음으로 신뢰받는 멋진대회가 되도록 우리 황금시대 코리아는 노력하겠다"고 귀뜸했다.    

한편,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관련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2020년황금시대 국대선발'과 PSY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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