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서열화 개선 무한입시경쟁,지방균행발전 실현되기 어렵다.

신서경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정병기 기자
신서경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정병기 기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신서경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서열화 개선과 한국대학교 캠퍼스 논의,사법시험 부활을 통한 계층사다리 보장등을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대학입시 제도는 우리사회의 계급구조와 노동현실과 맞물려 있다"밝히고 "생산노동과 관리노동의 차별, 학력에 따른 취업비정규직의 차별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서울과 지저국, 지잡대 등으로 구분하는 대학서열화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무한입시 경쟁도 지방균형 발전도 실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법조인이 되기 위한 수단으로 로스쿨만으로의 획일화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며"이를 보완하고 계층사다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시험의 부활 및 로스쿨과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서경 예비후보는 1968년생으로 도동초,삼현여중,진주여고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87학번),석사를 수료했다.현재 더불어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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