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강북구 송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송중동주민센터가 베트남어에 관심이 있는 강북구민들을 위해 베트남어 문화강좌를 개설했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수업은 시간에 따라 초급베트남어I과 초급베트남어II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급베트남어I은 2.7일(금)~4.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18:30~20:30에 걸쳐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 10:00~12:00까지 수업하는 초급베트남어II는 2.8일(토)~4.25(토)까지 실시된다.
교육은 송중동자치회관(송중문화정보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갖는다. 수강접수는 방문접수와 온라인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송중동주민센타에서, 온라인 접수는 강북구 늘배움터에서 받는다. 접수기간은 1.13(월)~1.28(화)이며 수강료는 3월 45,000원이고 교재비는 별도이다.
송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뉴스프리존>과의 통화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속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의 최대교역국”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베트남어 강좌를 통해 베트남을 이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mediapav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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