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 예비후보가 7일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조소현 예비후보가 7일 경부고속터미널 상가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조소현 예비후보실 제공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자유한국당 조소현 예비후보(서울 서초갑)가 7일 오후 서초구 경부고속터미널 상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조소현 예비후보는 “한국사회가 공정한 과정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고, 정의롭지 못한 결과에 절망하고 있다. 내 눈높이에 맞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재건축, 세금, 교육, 일자리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365일 내 삶과 함께하고, 36.5℃ 나와 같은 온도의 정치인이 옆에 있어야 한다”며  “꿈이 도전이 되고, 미래가 될 수 있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서초구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서초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종합법률 로서브 대표 변호사로서 서초구 지역사회에서만 30년간 활동했다. 제3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와 서초구의회 고문 변호사, 생명건강도시 서초 추진위원장, 신반포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기도 했다

신반포3차·경남 통합 재건축조합 대의원을 맡아 서초구민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조 예비 후보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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