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 대회의실서 신년인사회- 이현재 의원, 방미숙 의장 등 내외 귀빈 300명 참석

하남시는 8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20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뉴스프리존
하남시는 8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20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8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광상공회의소(소장 최채석)의 주관으로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김진일 도의원,강성삼,김영준,정병용,이영아,김은영, 오지훈 시의원, 최종윤,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내외 귀빈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8일 행사에서 최채석 하광상공회의소장은 “희망찬 병자년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미중무역전쟁,일본경제규제 등 어려운 한 해였다.”고 말하며 “올 한 해도 수출부진이 예상된다. 그러나 올 해 경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정부의 확장적 재정지원으로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소장은 “올 한 해도 기업경제 교류 및 컨성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반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김규식 경제기획관은 “지난 2019년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힘든 한해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년 연속 무역수출 1조 달러를 유지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지금 세계 경제는 침체되어 경기가 어렵지만 전 세계 IT강국인 대한민국의 장점을  살려 세계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피력했다.

이어 김상호 시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우리는 다시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있다. 올 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시장은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기어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는 반칠환 시인의 ‘새해의 첫 기적’ 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우리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 왔다. 병자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경제의 4/1이 경기도에 집중돼 있어 경기도의 발전없이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없다. 특히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반기 하남시에 소상공인지원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최대 걸림돌인 노동동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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