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투자유치, 4차산업 생태계 조성’
- 5대 부흥 프로젝트로 진주발전 이끌겠다.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이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정병기 기자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이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정병기 기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이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독선적이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에 승리하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도 지금 자유민주진영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침체된 진주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진주 5대 부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대규모 국내외 투자유치’, ‘플랫폼기업유치와 4차산업 생태계조성’, ‘세계적 인문학 도서관 건립’ ‘진주동부지역 문화예술 융합발전소 건립’ ‘ 원도심의 대규모 복고풍거리 조성과 전통시장 부흥’" 등 5가지 프로젝트을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은 "청와대 재직시절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상의해 진주 지수의 GS칼텍스 투자유치에 사실상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GS칼텍스의 추가 투자도 추진하겠다"면서"KAI와 관련 세계적 우주항공산업의 부품업체 투자유치, 글로벌 부품소재단지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주를 미래지향적인 인재가 길러지고 머물수 있는 ICT 디지털도시로 만들겠다고 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원도심에 대규모 복고거리를 조성해 ‘복고풍거리- 전통시장’이 융합하는 ‘원도심 관광’을 전국 스타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구체적인 부흥 구상을 밝혔다.

정인철 예비후보는은 “이제 진주의 낡고 허약한 리더십을 교체해 경제-문화-예술 등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진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일거리가 넘치고, 도전과 열정, 기업가정신이 가득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부활 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현재 진주경제발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비서관은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 배영초등학교,대아중,진주고,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매일경제신문 전문기자,일본 와세다대학교 초빙연구원,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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