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육성은 광주와 남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이자 일자리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광주형 일자리를 넘어 광주 남구형 에너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거나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광주형 일자리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한전을 활용한 에너지 밸리 조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광주시가 지난해 8월24일부터 9월12일까지 시민 9천156명(표본 4천905가구 내 만 15세 이상 )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 광주사회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 예비후보는 “제가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년 간 72조의 돈을 쓰는 한전과 연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시의적절하고 타당하다는 것을 반증해 준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은 광주와 남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이자 일자리로서, 한전에서 일해보고 한전을 가장 잘 아는 저 이정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으로는 ‘광주형 일자리 정착 및 발전’(31.4%)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인공지능·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27.6%), ‘에너지 신산업 등 특화산업육성’(14.1%) 등의 순이었다. 또한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61%), ‘한전을 활용한 에너지 밸리 조성’(13.4%) 등의 순이었다.
이번 광주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주관적 의식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참여, 노동, 광주시 특성조사 등 7개 부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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