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종 세트 선물, 순직 소방대원 등 1만 4천명 전달 예정
- 문 대통령 메시지,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청와대는 오는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 유공자 등 국민들께 보낼 선물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와대는 올해 설 선물로 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했다.

청와대는 11일 2020 설 명절 선물은 전주,양양,남해 등 지역특산물 3종 세트로 준비했으며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등 1만 4천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청와대
청와대는 11일 2020 설 명절 선물은 전주,양양,남해 등 지역특산물 3종 세트로 준비했으며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등 1만 4천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설 명절 선물 세트에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카드에 함께 담았다.

이번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 1만4천여 명의 국민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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