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민원행정 최강자로 우뚝 섰다.(창녕군청) /ⓒ뉴스프리존 DB
창녕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민원행정 최강자로 우뚝 섰다.(창녕군청) /ⓒ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민원행정 최강자로 우뚝 섰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시도교육청·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기관별 5개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군민 참여로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원환경, 매월 민원처리 실태 점검 등이 호평을 받았다.

창녕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어 이번 평가로 민원행정의 최강자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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