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창조 기자] 정당 창당후 새로운보수당 경남도당 정규헌 공동위원장이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16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4일 제21대 총선 창원 마산합포구에서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참배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마산에서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마산은 제 삶의 근거지이자 제가 성장하고 세일즈의 신화를 만들기까지의 모든 것을 마산합포에 함께했다"며 "마산을 지키고 있는사람, 마산을 지켜갈 사람, 끝내 마산과 함께할 인물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는 "마산합포에 권력을 향한 불나방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현역의원의 퇴출이 대세를 이루면서 지난 수십 년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인물들이 고향과 학연을 매개로 합포로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정 예비후보는 희망을 잃은 "괴멸 일보 직전까지 갔던 낡고 무능한 보수 기득권세력은 아직도 정치공학에 기초한 옛 영화에 취해 반성도 사과도 없이 사상누각과 같은 권토중래를 노리는 현실은 국민에게 정치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보수당 경남도당 정규헌 공동위원장이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이창조 기자
새로운보수당 경남도당 정규헌 공동위원장이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이창조 기자

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정치는 꿈있는 정치실현임에 불구하고 그러나 "집권여당은 몰락하는 경제. 무너진 안보는 외면한 채 좌파 일색의 재집권 기반영역확충에만 혈안이 되어 민생은 뒷전이고 오직 감언이설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90여일 앞으로 동안 "이제 4.15 총선은 정권심판, 제1 야당 심판이라는 거대한 쓰나미에 직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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