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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풍요 속에서도 행복하지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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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풍요 속에서도 행복하지 못할까요?
행복의 조건
  • 김덕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1.17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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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웬 욕심이 그리 많은지 큰일이 났습니다. 집하나 가지고 살면 됐지 강남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국민들의 위화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부동산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천명을 하셨을까요?

지금 세계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중 인구가 5000만 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나라는 7곳이라고 합니다. 인구가 많으면서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부자나라들이지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 이렇게 7나라입니다.

객관적인 조건으로 본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상대적으로 부요한 사람들 이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제 나라가 망한다고 난리들입니다. OECD국가 중 삶의 만족도에서는 27위로 0ECD평균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행복지수에서는 조사대상 143개국 중 118위로 최하위권입니다.

세계전체에서는 자살 율이 3위이며 OECD에서는 단연 1위라고 합니다. 왜 우리국민들은 객관적인 풍요 속에서도 행복하지 못할까요? 아마도 그것은 우리 국민들이 감사생활을 할 줄 모르는데서 생기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의 특성은 ① 절대 긍정 ② 항상 감사 ③ 오직 초심일관 ④ 뚝심이라고 합니다.

탈무드에 「이 세상에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가? 어떠한 경우에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라 했고,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도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 이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사람은 감사한 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진다.’는 말일 것입니다.
또한 독일의 빌헬름 웰러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하기 보다는 감사에 정비례한다는 말이 아닐까요? 아무리 지식과 권세와 부(富)를 많이 쌓아 놓았다고 해도 감사하지 못하면 진정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행복이라고 할까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행복의 절대기준은 없습니다. 그만큼 상대적이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행복에 대한 자기정의가 선행돼야하고, 행복에 대한 자기철학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행복을 곧 소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소유가 없어졌을 때는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느낌’이기 때문에 소유가 절대적인 조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행복의 조건은 있습니다.

첫째, 절대감사입니다.

감사 생활은 사은(四恩 : 천지·부모·동포· 법률)의 절대 은(絶對恩)을 아는 것입니다. 아무 일이 없어도 무엇을 얻지 못해도 그냥 감사하고, 덕분이며, 고마움이 저절로 일어나는 절대 감사이지요.

둘째, 절반감사입니다.

내 뜻대로 되는 것이 50%가 넘으면 100%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100%되는 일은 없습니다. 절반의 감사, 50% 감사를 수용하면 그것이 100% 감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절반만 나의 뜻에 맞으면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것이지요.

셋째, 인과감사입니다.

많은 생을 통하여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은 잘잘못이 오늘의 인연과 나를 이룬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행과 불행은 모두가 내가 짓고 내가 받는 것입니다. 인과를 알면 원망이 없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니 원망하고, 불평하며, 싸우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행복의 조건 키워드는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생활 하는 사람이 제일 잘 사는 사람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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