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위하여 2020년 1월부로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진주시보건소)/ⓒ뉴스프리존 DB
진주시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위하여 2020년 1월부로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진주시보건소)/ⓒ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위하여 지난 2014년 6월부터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간호사를 배치하여 건강생활실천센터를 운영하여 왔으며, 2020년 1월부로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 건강생활실천센터를 마을건강센터로 명칭 변경하여 친근성과 편리함을 더하고 지역 내 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혈압,혈당,체성분 검사를 통한 만성질환예방관리교육 및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매조기검진과 치매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한 병원(관내 9개소)에 진단검사를 의뢰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방문사례관리 및 의료비지원 등 여러 가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동 마을건강센터 운영으로 건강문제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한 합병증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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