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거짓 주장
도쿄 중심부 영토·주권전시관 개관식...독도왜곡 교육 자행

이남재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남재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은 진실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하고, 잘못된 주장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20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망언을 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한 것은 2014년부터 7번째 이다.

또한 같은 날 ‘영토·주권 전시관’개관식을 가졌으며, 전시관 ‘독도코너’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점거’라는 문구가 있다.

이 예비후보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다”며,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서 버젓이 자국민에게 독도왜곡 교육을 자행하는 것은 한·일간의 분쟁을 조장하는 영토침탈행위”라고 경고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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