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거창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실시했다./ⓒ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거창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실시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원장 김진수) 주관으로 거창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일 차에는 수승대 눈썰매장을 이용해 눈썰매를 타며 겨울을 즐기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야간에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별자리 특강 및 천체 관측과 DIY 시계 만들기로 창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일 차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팀 게임을 하며 서로의 끼를 뽐내고,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했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은 “눈썰매 타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김진수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거창 관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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