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도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재난상황 관리체계 보강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전광훈 기자
전라북도 청사 전경./ⓒ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 ~27일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도 재난상황실은 도청 내 관련부서, 시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방송과 SNS, 재난문자 전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함께 도민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누구나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시군 재난상황실 또는 전라북도 재난상황실로 신고를 하게 되면 재난 유형별 주민 대피 요령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재난발생 초기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설 연휴에도 긴장감을 갖고 24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도 31일까지  운영한다.

핫라인은 소비자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피해구제 민원을 접수하여 3일이내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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