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청년!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최영호 예비후보 사무소
최영호  예비후보가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영호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21일  선거사무실에서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및 자영업자로 구성된 단체 청년포럼 30여 명과 ‘청년!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남구에서 청년시절부터 시작한 풀뿌리정치에 대한 경험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공익을 우선하는 마음만 있다면 풀뿌리정치부터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사회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기획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청년은 “음악을 하는 친구들은 졸업 후 일할 자리가 없어 관공서나 일반기업의 일회성 행사에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문화예술관련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 후보는 "입시교육도 중요하지만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성교육을 위해 문화예술 함양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문화예술 인재들이 교육현장과 상설공연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창업가인 한 청년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자부담금 마련이 어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창업 경험이 경력에 인정되지 않아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최 예비 후보는 다각적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서임석·천신애·황경아·남호현 의원도 참석해 청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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