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속방지턱 40개소, 표지판 32개소 내달 20일까지 정비 마쳐…

과속방지턱 정비 모습./ⓒ남해군
과속방지턱 정비 모습./ⓒ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차량통행에 따른 위험요소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시설을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남해군 전체 81개 과속방지턱 중 과속방지턱 40개소와 표지판 32개로 내달 20일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군은 운전자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과속방지턱과 표지판을 대상으로 설치기준과 속도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남해군 건설교통과 윤종석 과장은 “과속방지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부적합한 방지턱을 지속 정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