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해 달라지는 농업 분야 주요 시책과 제도 등을 책자로 배포

[뉴스프리존,곡성=김영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업 분야 주요 시책과 제도 등을 정리한 '한눈에 알아보는 곡성농업'을 읍면 마을회관 등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곡성농업 책자에는 농업분야 82개 사업의 신규시책과 기존 시책 등 변경사항들이 담겨있고, 올해부터 농어업 및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상하반기로 나눠 30만원씩 2회, 총 60만원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업 분야의 공익적 직불제 시행, 축산분야의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 시행, 산림분야의 산림소득사업 보조율 상향 등 달라지는 제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곡성군은 '한눈에 알아보는 곡성농업'을 통해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