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 맞아

제6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 현장 ⓒ평택시청
제6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 현장 ⓒ평택시청

[뉴스프리존,평택=김병민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6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혁신 커뮤니티 공간을 대표하는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을 건축한 최재원 대표를 초청하여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공공건축물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사용자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최재원 대표는 “공공건축물은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맞닿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돼야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돼야한다”며, “이러한 공간이 만들어지려면 공공건축물의 설계과정에서부터 지역민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혁신 커뮤니티 공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택시에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민소통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초청하여 2월 19일 ‘춘천시 혁신 사례(시민주권담당관, 시민주권 위원회 등)’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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