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창녕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창녕군은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창녕군은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수요조사와 입법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운전면허반납자에게 창녕사랑상품권 10만원권 지급하는 자체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자진반납자이며, 먼저 경찰서를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취소처분 결정통지서를 받은 뒤 군청 건설교통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운전자 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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