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설 연휴 기간을 보낸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2시 57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집에서 80대 노인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날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불 위에 누운 채로 숨져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사망 이후 최소 일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극단적 선택이 의심되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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