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 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 개편

[뉴스프리존,광주=윤혜진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ACC는 문화전당 홈페이지 방문객의 이용 성향을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해 지난 2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ACC는 제공 서비스의 안내와 어린이·가족 고객의 친화력 확대, 기관 인지도 제고 등에 역점을 두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홈페이지 콘텐츠를 크게 ▲ACC 서비스, ▲ACC 어린이문화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로 분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홈페이지의 가독성을 높였다.

2020년 1월 1일 기준 ACC 홈페이지 회원 수는 5만4,957명이며,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364만6,438명이다. 올해는 홈페이지 개편에 이어서, 유료회원제 도입에 따른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체험관, 큐레이팅봇 등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CC는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와의 소통 채널이자 국제적 인지도와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다국어 사이트(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등 5개 국어)도 재정비해 1월 31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이용자 고객과 ACC 간 소통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ACC 참여 만족도와 대외적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 참여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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