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 노인목소리 청취...노인건강까지 고려한 마스터플랜 마련 시급

장병완 의원
장병완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이 청년 목소리에 이어 노인 목소리 청취를 위한 광폭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의원은 28일 광주시 남구 문예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교육’에 참석해 어르신의 애로와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통합교육 참석자는 장 의원에게 “은퇴 이후 소일거리나 사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 행사가 그런 기회 마련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100세 시대’에 맞는 노후생활 지원과 고용시스템 개선이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하며 “노인 문제는 무조건적인 재정투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노인일자리는 물론 노인복지와 노인건강까지 고려한 마스터플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시절부터 지금까지 노인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기획예산처 장관 시절에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최근에는 2020년 예산안에 노인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지원하는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반영시켰다.

또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유치, ▲ 노인건강타운 내 치매예방센터, 치매국책연구단 광주센터 유치 등 300여억 원 예산을 확보해 1만 명 이상의 어르신이 치매무료 진단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 노화연구시설 완공에도 앞장서 장 의원이 그간 구상한 ‘남구 노화치료종합클러스터’ 구축을 눈앞에 뒀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 중점사항 중 하나가 어르신의 애로와 불편사항 해결이며 이를 위해 항상 어르신들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며 “늘 초심그대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정책 발굴은 물론 복지시설 지원 등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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