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행복지수 높은 광주 중심도시 만들겠다

김해경 광주 동남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해경 광주 동남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역량 있는 새로운 민간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동구와 남구를 풍요롭고 행복지수 높은 광주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김해경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에서 체화한 상생문화처럼 정치도 국민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협치, 약자와 소수를 대변하는 상생의 정치문화를 일궈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구에서 45년간 동고동락하며 살아왔고, 광주은행에 입사해 33년, 퇴직 후 현재까지 금융전문가로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아 왔다”면서 “인생 제3막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 산업구조는 충장로·금남로의 도매상가와 대인·남광주시장 등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며 “도심 공동화로 활력이 사라진 동구는 발전동력을 상실했다”고 동구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으로 ▲인공지능 등 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국제관광 도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전통시장 육성 ▲보육문제 해결 통한 인구유입 ▲사회적경제 온라인 지원센터 건립 ▲행복지수 1위 동구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은 광주시와 동구의 지역현안을 반영한 것이라며 “동구 발전은 도심재생과 인구유입,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공감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남녀 성차별이 극히 보수적인 금융기관에서 행원으로 입사한 지 30여년 만에 유리천장을 뚫고 광주은행 최초의 여성임원이 됐다”며 “주민과 현장에서 함께하고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선 역량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과 동구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일꾼, 검증된 금융경제문화 전문가 김해경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해경 예비후보는 1981년 고교 졸업 후 광주은행 공채 1기 여성부문 수석으로 입사한 뒤 33년 만에 최초 여성임원이 됐다. 그는 폰뱅킹서비스, PB센터 도입 등을 주도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우먼리더십(Women Leadership) 대표, 남부대 겸임교수,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 광주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다.

저서로는 광주은행에 입사해 임원이 되는 과정을 담은 ‘당신도 여성리더가 될 수 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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