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청

[뉴스프리존,포천=임새벽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220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의 주요 특화작물인 벼, 사과, 포도, 인삼을 비롯해 콩, 시설엽채, 마늘, 대추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를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 토양 환경관리,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으로 올해 핵심 농업정책과 주요 국정과제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워 어려운 농업여건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영농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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