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가 없는 제1급감염병 언제쯤 잡힐까?

[뉴스프리존,순천=강승호기자] 2019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일명 우한폐렴이라고 하는 제1급감염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순천시도 예외 일수 없다.

순천시 보건소(소장 정영고)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관리 지침에 따라 대응하고 있으며 신고전화(061-749-6680,6834)도 전담직원을 배치가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환자 발생시 음압병동(순천의료원)과 음압병실(순천성가롤로병원)이 있는 두 병원을 활용 운영한다고 하였으며, 순천의료원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환자발생시 즉시 음압병원으로 전환하며 병동에는 44병상으로 의료진은 간호사 10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병원 관계자가 말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의심환자 검사과정과 인적사항 유출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보고과정에서 실수로 잘못 전달이 된 것 같다며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일선학교는 아직 방학이라 일부교사들은 연수과정일환으로 해외를 가는 실정인데 그 과정에서 감염 우려가 있어 해외연수를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순천시의료원 전경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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