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주최하는 방학특강 방송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연기를 펼치며 웹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와 솔로몬로파크(소장 윤용범)는 3일 청소년을 위한‘방학특강 방송아카데미’로 '나만의 웹드라마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방학특강 방송아카데미’는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방학특별 프로그램이다.

 특강 '나만의 웹드라마 만들기’에는 청소년 36명이 참여해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센터와 로파크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촬영·편집까지 웹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참여했고, 특히 사전교육으로 이정국 영화감독의‘단편시나리오 작성법’, 로파크와 공동 운영을 통한 ‘미디어 관련 법’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제작 실습을 통해 완성된 청소년 웹드라마는 4일 센터에서 시사회를 열었고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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