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생 및 진안 청소년들과 간담회 가져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지역 청소년 및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화 하기 위한 행보를 펼쳤다.

안호영 예비후보가 지역구 내 위치한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있다./ⓒ안호영 의원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구 내 위치한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대학생을 위한 ▲주거 ▲문화 ▲일자리 등 복지에 대한 정치권과 지자체 차원의 정책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은 완주군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과 기업간의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학생들의 일자리가 편의점에 한정돼 있는 게 현실”이라며 “지역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공약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예비후보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청소년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안호영 의원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청소년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 및 보장을 위해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지난해 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는 일부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투표권을 가지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의 참정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난항끝에 얻어진 참정권인 만큼, 올바른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참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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