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특별추진단 구성…행사 승인·국도비 확보 박차

하동군은 3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특별추진단’을 구성했다./ⓒ하동군
하동군은 3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특별추진단’을 구성했다./ⓒ하동군

[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3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박금석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차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특별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특별추진단은 군수를 총괄, 부군수를 단장으로 4팀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경남도 등의 자문단도 꾸려져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별추진단은 이날부터 엑스포 개최 승인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국제행사 승인 및 국·도비 확보, 대외협력업무 추진 등을 위해 2월 한달동안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2022년 5월 개최를 목표로 대한민국 차 산업·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