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이 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1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명진 예비후보 사무소
한명진 예비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한명진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과 나라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입법 못지않게 국회의 예산 능력이 중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의 예산ㆍ경제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삶을 높이는 예산, 지역 경제를 살리는 예산, 기업과 산업을 키우는 예산, 안보와 국력을 튼튼히 하는 예산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지역 SOC예산을 증액하여 주민생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밀착형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방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역적 장점을 살린 투자와 기업유치로 특색있는 산업벨트를 만들어 드론ㆍ항공우주산업, 식품ㆍ의료ㆍ바이오산업, 스마트팜밸리산업, 농어촌 융ㆍ복합 6차산업, 문화ㆍ관광ㆍ레저 산업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민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교육ㆍ문화 인프라, 의료ㆍ복지ㆍ여가 서비스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입법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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