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의 방문 잠정 중단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오늘 오후 6시부터 선거사무실 내 지지자들의 만남장소인 영호카페는 잠정폐쇄하고 선거사무실 운영도 필수인력만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최영호 예비후보 사무소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오늘 오후 6시부터 선거사무실 내 지지자들의 만남장소인 영호카페는 잠정폐쇄하고 선거사무실 운영도 필수인력만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최영호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선거사무실 운영을 위한 필수 인원만 남기고 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의 방문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우한폐렴 확산으로 인해 지역에 피해가 확대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적합도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오늘 오후 6시부터 선거사무실 내 지지자들의 만남장소인 영호카페는 잠정폐쇄하고 선거사무실 운영도 필수인력만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후보로서는 아쉬운 상황이지만 “광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한다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고 머지않은 시기에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부대면접촉 선거운동 제한과 선거사무실 최소 운영으로 선거운동에 차질은 있지만 “유튜브채널 최영호TV를 통한 경청투어와 아무노래 챌린지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드리며, 시민들 모두 지나친 불안감에 빠지지 말고 개인위생을 좀 더 세심하게 관리,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다중이용 장소는 당분간 피하시고, 유사증상 발생 시 타인과 접촉을 자제, 1339로 신속하게 연락하여 조치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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