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사진=우정사업본부

[뉴스프리존=9일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인 오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역대(1∼19대) 대통령 취임 때마다 취임 기념우표를 제작해 발행해 왔다.

이번 발행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로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 등에서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사진=우정사업본부

더불어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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