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시 중구성동구(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전순옥 전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전순옥 전 의원은 19대 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이후 소상공인 관련 현안에 앞장서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왔으며 6일 출마의 변을 통해 “교육여건, 주거환경, 지역경제 세 가지를 개선해 서울 중구성동구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박광온 최고의원은 “전순옥 전 의원은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정책위 부의장과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꿈꾸었던 전태일 열사의 이상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분이어서 기꺼이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순옥 전 국회의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순옥 전 국회의원)

서울 중구성동구을 지역은 새로운보수당 지상욱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으며 민주당에서는 전 전 의원 외에도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신종화 민주당정책위 부의장, 이지수 변호사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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