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 산타마을, 봉화 청량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주요 관광거점을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 변화 시도

[뉴스프리존,봉화=장연석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조광래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봉화군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봉화군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봉화군청
7일 열린 봉화군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모습/Ⓒ봉화군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 주요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 ‧ 개발하여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의 관광산업을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사업으로써 민선 7기 군정 역점시책사업이다.

봉화군은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에 이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앞으로의 주요 사업 및 내용에 관한 토론과 의견을 청취헀다.  특히 분천 산타마을, 봉화 청량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봉화군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과 특정 타깃을 정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엄태항 군수는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에 산재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군정 역점사업으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해 봉화군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