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부문 기생충과 나란히 할 콘텐츠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김명진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명진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발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사의 역사를 다시 쓰고 한국 문화계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며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등 주요 상적들을 싹쓸이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다”며 “한국 영화사 100년의 쾌거이자 한국 문화·예술부문의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고 상징적인 일이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지원에서 성공의 배경을 찾을 수 있는 만큼 문화·예술계, 특히 창작 부문의 지원은 제2의 기생충의 출현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기생충이 나올 수 있게 문화·예술부문의 창작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한국영화산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한국영화시장 경제규모는 2조 3764억 이르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지난 1월 30일 기준 글로벌 누적 수익 1억6,145만 달러(한화 1,917억)에 달한다”며 “뛰어난 콘텐츠 하나가 가지는 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서 문화·예술부문 전체로 확대해 보면 그 경제적 가치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적 가치에 걸맞게 영화계를 넘어 전체 문화·예술인 복지를 보다 확대해 영화계뿐만 아니라 기초 문화·예술부문에서도 영화 기생충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들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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