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점검회의/ⓒ광주 동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점검회의/ⓒ광주 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12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황점검회의에서는 감염증 대응을 위한 그 간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 간,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강화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이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홈페이지, 두드림, SNS 등에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과 노인시설 휴관으로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다수 인구가 거주하고 모이는 곳에 감염증 예방 홍보물 배포, 예방용품 배부를 철저히 하고 어린이집 운영재개로 인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동구는 5개반 64명 규모의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리고 전남대병원 통제본부에 근무자를 파견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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