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무대시스템과 관객 편의 시설 갖춰 새롭게 대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공연장 내부사진 / ⓒ 대구시제공
공연장 내부사진 / ⓒ 대구시제공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 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과 소극장인 비슬홀이다.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제외된다.

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대관 결과는 대관 심의를 거쳐 3월 말 개별 통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많이 신청하길 기대한다”면서“보다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예술인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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