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심곡동 서구청에서 ‘제 12회 대한민국 세계 단편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배우 유형준이 쉘위댓츠로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유형준은 “2013년도에 보디빌딩을 은퇴하고 다시는 상받을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2020년 대한민국세계단편영화제 연기상 유형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은것 같아 배우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자리에 초대해주신 양태진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어플리시터 대표님이자 저희 쉘위댓츠 감독님이신 김길영 감독님 감사드린다”며 “이기쁨을 저의 아들 연우와 다음달에 태어날 딸 그리고 저의 연기스승이신 사랑하는 와이프 정인혜님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형준이 출연한 '쉘위댓츠'는 ‘청춘들에게 산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 자체로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로 작은 관심이 필요한 아픈 청춘들의 세상사를 진솔하지만 감각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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