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농가경영개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20년 신규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거창군청)/ⓒ뉴스프리존 DB
거창군은 농가경영개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20년 신규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거창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가경영개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0년 신규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강소농교육은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농가정밀경영컨설팅을 통해 농가 맞춤형 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자율모임체 육성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13일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고, 4월에 있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 또는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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