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뉴스프리존 DB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 문화예술 활동 및 홍보 지원비로 300만 원을 받게 된다.

거창군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5개 기관 중 한마음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그림책을 좋아하는 성인들로 구성된 ‘한마음그림책동아리’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1관 1단’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한마음도서관, ‘한마음그림책 동아리’는 그림책을 읽고 독서토론 활동뿐만 아니라, 2020년은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그림책 제작’을 완성하게 된다.

한마음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특히 ‘그림책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한마음그림책 동아리 가입을 권장한다.

조호경 한마음도서관장은 “1관 1단 사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독서동아리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커뮤니티가 왕성하게 일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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