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우수 프로젝트 체험 기회도 제공

원광대  LINC+사업단이 지역선도센터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과전'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원광대학교
원광대 LINC+사업단이 지역선도센터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과전'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원광대학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LINC+ 성과전'를 열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 팝업전시는 2019학년도 LINC+사업단과 지역선도센터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지역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우수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성과 전시는 LINC+사업단이 그동안 진행한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시민참여형 로컬크리에이팅 아이디어 展은 시민들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200여 명의 시민이 익산 로컬 크리에이팅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에 다양한 의견을 남긴 가운데 ‘문화예술의 거리 공용화장실 및 공용주차장 증설’, ‘LINC+사업단 전시회 확대’ 등이 주를 이루었다.

LINC+사업단 지역선도센터장 김성봉 교수는 "어른들의 옛 추억이 남아있는 영정통 거리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그램과 사업단의 성과 공유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 공헌형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시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답변 내용을 2020학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맞춤형 지역브랜드가치 개발 및 균형발전 사업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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