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 교육관에서 농기계 직원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식, 기술 및 태도를 향상시켜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합천군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 교육관에서 농기계 직원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식, 기술 및 태도를 향상시켜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영진)는 19일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 교육관에서 농기계 직원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식, 기술 및 태도를 향상시켜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안전, 최우선의 가치’를 주제로 중앙EFR교육센터 박영수 전임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수칙·예방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농기계업무 중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안전교육을 매월 1회 확대 시행하여 농기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숙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일어나는 질병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근무현장의 안전보건문화를 정착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