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 발생

[뉴스프리존, 경산=장연석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첫 경산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만에 6명이 추가 발생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경산시의 확진자는 21일 현재 총 8명이 되었다.   확진자 8명은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에 각각 2명씩 입원해 있으며, 나머지 4명은 현재 입원병원 배정 중에 있다.

시는 확진자 추가 발생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여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또,  자가격리자 130명(20일 23시 기준)을 대상으로 격리자 전담관리반 107명에서 393명을 추가편성한 500명의 인력으로 1:1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담관리반은 자가격리자에 대해 일일건강 체크, 생필품지원 등 대상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며, 전담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9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1332명(입국자:315명, 입국예정자:662명, 미입국예정 등:355명)의  대해서는 각 학교와 연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