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재 예비후보와 이낙연 전 총리는 최근 서울 한 카페에서 만나, 광주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이남재 예비후보 사무소
이남재 예비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는 최근 서울 한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남재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이낙연 전남지사 정무특보 이남재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되어 함께하는 자리가 쑥스럽긴 했지만 (이낙연 전 총리가) 바쁜 일정에서도 일부러 시간을 내주셔서 오랜만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남재 예비후보와 이낙연 전 총리는 최근 서울 한 카페에서 만나 진지하게 많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적 현안보다는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회포를 푸는 자리여서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총리가) 종로 출마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으시면서 광주·전남의 민심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며 “특히, 광주의 상황을 궁금해 하셔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2011년 민주당 당대표실 부실장으로 재직하며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이낙연 전 총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초대 정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이낙연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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