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사천시
사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농촌진흥사업 관련 대상자 선정 및 사천농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하여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지자체 시범·지원사업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술보급과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 재배기술 보급 등 농업 미래를 위하여 기술 경쟁력 확보를 중점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총56개(사업량 648개소, 사업비 38억원)로 지난 1월경 신청접수 결과 총802개소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접수 완료하였다.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하여 현지심사를 2월 초 완료하였으며, 이날 심의회에서 최종적으로 사업대상자를 심의·확정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원예작물 안정생산 지원, ▲과수 품질향상 기반조성,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농자재 살포기(드론) 구입 지원, ▲친환경농업 활성화지원, ▲농촌체험형 생산기반시설 지원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보급을 위하여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 선정 결과를 신속히 통지하고, 3월 초까지 사업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조기에 신속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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