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를 가득 메우는 최수형 배우 /ⓒAejin Kwoun
대극장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를 가득 메우는 최수형 배우 /ⓒAejin Kwoun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확 달라진 비주얼로 돌아왔지만, 무대만의 매력을 더욱 제대로 살려 유쾌함과 감동은 더욱 배가 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가 지난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원작에서부터의 진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부제 ‘the Last’에 어울리도록 각본, 음악, 안무, 무대 세트 등 모든 구성을 재정비하며 지난 시즌에서 작은 무대에서 가장 아쉬움을 드러냈던 5446부대의 군무에 특히 자신감을 드러내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리해랑 역으로 ‘안나카레리나’, ‘노트르담파리’ 등 대극장에서 볼 수 있던 배우 최수형은 탄탄한 내공으로 극 중 원류환과 리해진의 브로맨스에 탄탄한 흡입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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