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지전통시장 모습./ⓒ창녕군
22일 남지전통시장 모습./ⓒ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따라 전통시장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녕군은 인근 대구광역시에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도내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의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창녕군 관내 전통시장은 모두 5곳으로 남지 및 대합시장 22일, 창녕시장 23일, 이방시장 24일, 영산시장 25일 장날을 휴장한다.
휴장의 연기 여부는 코로나 사태 추이를 보며 판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따라 창녕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시장도 잠정 휴장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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