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더불어민주당 후보 확정되면 유세차 탄다!

무소속 손혜원(서울 마포을) 의원은 지난 22일 목포를 방문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현 목포지역 민주당 후보의 지지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경선이 끝난 후 예비후보가 확정되면 무조건 도와주겠다고 밝혔다/ⓒ이병석 기자
무소속 손혜원(서울 마포을) 의원은 지난 22일 목포를 방문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현 목포지역 민주당 후보의 지지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경선이 끝난 후 예비후보가 확정되면 무조건 도와주겠다고 밝혔다/ⓒ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무소속 손혜원(서울 마포을) 의원은 지난 22일 목포를 방문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현 목포지역 민주당 후보의 지지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경선이 끝난 후 예비후보가 확정되면 무조건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손 의원은 자신의 팬들과 지역 기자, 목포시민 등 30여 명의 방청객이 자리한 가운데 자신이 목포를 방문한 이유와 비례신당 창당에 대한 소견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내 그동안의 소문과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손 의원은 목포 근대역사문화 거리와 과거 논란의 중심이 됐던 창성장 일대를 돌아보며“요즘 코로나19 로 전국이 비상 사태이며 이에 맞서는 문재인 정부와 질병 본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이로 인한 국가적 경제위축과 지역 상권 침체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회의원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민주당의 비례신당 또한 제 손으로 만들지 않는다” 고 말하며 “의미없는 일에 남은 인생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 고 말했다.

이어“다만 내 구독자가 30만 또는 100만을 넘어서면 그때는 생각을 다시 해볼 수도 있지 않겠냐” 며 미소와 함께 담백한 유머를 날렸다.

손 의원은 지자체 행정의 허점을 꼬집으면서 차후 목포로 이주하여 자신이 기획했던 박물관 건립을 끝까지 완수하여 목포 원도심의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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